전남대학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대는 한국재정정보원과 공동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국고보조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창업 청년들에게는 국고보조사업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남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과 연계한 공유형 취·창업 교육도 공동 운영한다.
또 공공기관-행정관서-학교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에 특화된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행한다.
한국재정정보원은 기획재정부 국가기관으로 국가재정 시스템 관리·운영 및 재정정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재정연구 인력 및 IT,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침해 예방 등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