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김준하(52) 교수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채용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신임 김 단장은 지난 해 6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시정 밑그림을 그릴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을 지냈다.
지스트 기획처장과 광주성장 더 큐브소장,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에디슨 도심환경 전문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원자가 1명 밖에 없어 출자·출연기관 인사 지침에 따른 재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김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