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간 일정으로 제36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결의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
8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김미경 의원과 김호진 의원, 박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김정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안\', 박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369회 임시회는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