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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배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정책토론
  • 호남매일
  • 등록 2023-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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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서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안평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 주재로 9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이 발제에 나서며, 이승남 비정규직지원센터 대외협력국장, 김영남 배달대행업체 대표, 박창현 라이더유니온 광주전남지부장, 김용만 광주시 노동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좌장은 안평환 의원이 맡는다.


이 센터장은 발제문에서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선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교육 지원, 거점쉼터 지원, 법률지원과 분쟁조정기구 마련, 조직화 지원 등 자치법규 근거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다.


안평환 의원은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배달노동자들의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고 실질적 권리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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