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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대중교통 마스크, 권고로 바뀔 것"
  • 호남매일
  • 등록 2023-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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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어려움 없어…자문위원 대부분 찬성"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조만간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아마도 모레(15일)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서 조만간에 대중교통 내에서의, 그러니까 탈 것 안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이제는 사라지고 권고로 바뀔 것\"이라며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단장은 \"대중교통을 특별히 더 조금 위험성이 낮다는 이유로 먼저 의무를 해지하고 권고로 돌리는 방안에 대해서 대부분의 (자문)위원들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인 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단장은 \"스스로 고위험군이라고 생각하는 분들과 고위험 환경이라고 생각하는 그런(장소의) 관리자들께서는 여전히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입장을 계속 견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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