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찬기 명예교수(오른쪽에서 5번째)가 정년퇴임 후 2024년부터 중국 광서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 일본어과 특임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찬기 명예교수가 정년퇴임 후 2024년부터 중국 광서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 일본어과 특임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찬기 명예교수는 30년간의 국립목포대학교 재직 중 한국·일본·중국 3국에서 단독저서 4권을 포함한 14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8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그중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 19과제를 수행했다.
박찬기 교수의 광서사범대학 임용으로 인해 학문적으로는 일본학, 나아가서 동아시아 인문학 관련 연구 분야에 있어서 한·중·일 연구인력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국립목포대학교의 중국인 유학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포=김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