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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산림자원 약용식물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 호남매일
  • 등록 2024-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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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원예산림학부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우리나라 산림자원 초피나무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초피나무(Zanthoxylum piperitum)는 피톤치드 성분이 많아 약용 및 향신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치주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산림자원 초피나무 특성평가 보고서’는 한국의 주요 향신료 및 약용식물 자원인 초피나무의 기초적 특성, 화학적 특성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담은 보고서로 우리나라 자생 약용식물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산림 생명자원의 활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립목포대 원예산림학부는 2013년부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보고서는 국가 연구기관, 산림 분야 단체, 연구소 및 개인 육종가 등에 배포되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전자책과 PDF 파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목포대학교는 2024년부터 원예산림학부로 확대하고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여 교육하고 있다.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기초과목을 수강한 후, 2학년부터 자신이 원하는 학부 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정시 모집은 1월 3일 9시부터 1월 6일 18시까지 원서접수이며, 모집인원은 17명이다.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18시이다.


/목포=김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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