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넘어선 25일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는 대기록을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2포인트(1.91%) 상승한 6,083.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6천피’를 달성했다. 이후 잠시 주춤하며 6,00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키워 한때 6,144.71까지 올랐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장중 5,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이날 장중과 종가 모두 6,0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1.75% 오른 20만3,500원, SK하이닉스는 1.29% 상승한 10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관련 기대가 지속되면서 9.16% 뛰었고, 기아도 미국 조지아 법인의 누적 생산 500만대 달성 소식에 12.70%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5포인트(0.02%) 오른 1,165.2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1원 내린 1,429.4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