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5개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24일부터 진행된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광주지역 5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와 북구는 예비경선, 동구·서구·광산구는 본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남구(5인)와, 북구(7인)는 본경선 진출 후보를 압축하기 위해 100%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제적 ARS투표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첫날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선거인단은 이튿날인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발적 ARS투표로 투표를 할 수 있다. 예비경선 결과는 25일 오후 10시30분께 광주시당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남구는 2명, 북구는 5명의 본경선 진출 후보가 확정된다.
동구·서구·광산구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본경선을 실시한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24~25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어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차례 실시되며 결과는 같은 날 밤 11시 3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
동구와 광산구는 1위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할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관위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대상 ARS 투표 발신·수신 번호를 투표일 아침 시당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일반 시민 대상 안심번호 선거인단 발신 번호는 당규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광주시당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경선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명정대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며 "통합 전남·광주의 더 큰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최적의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선거인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