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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ODA 활성화 위해 지역 유관기관 전북대서 모여
  • 구봉우 기자
  • 등록 2026-02-16 01: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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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ODA 활성화 협의회 간담회 /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올해 지역 주도의 국제개발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지역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지역 내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NGO 등 국제개발협력(ODA)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기반의 ODA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센터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 전북연구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시정연구원, 전북국제협력진흥원, UNESCO 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 전주기전대학, 굿네이버스 등 총 11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전북지역 ODA 추진 방향 및 계획 공유, 기관별 정보 및 연간 계획 공유를 통한 협력 확대, 지역 ODA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 8월 12일 공식 출범한 ‘전북지역 ODA 활성화 협의회’는 그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센터 포럼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국제개발협력 전문 세미나 ‘인디코드(INDICODE)’, 전북대학교 ‘국제개발협력과 ODA’ 강좌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며 지역 ODA 저변 확대의 역할을 해왔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정부 기조와 제4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의 방향성에 발맞추는 것을 넘어, 전북만의 강점을 살린 선제적 로드맵을 구축하고 ODA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센터 측은 최근 진행된 ‘ODA 창업 해커톤’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 조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협의회 기관들과 연계한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는 “전북지역 ODA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그간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본 협의회가 지역 ODA 사업의 컨트롤 타워이자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견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숙희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북의 국제화와 ODA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구축한 협력의 기틀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다각화된 공동 사업을 발굴하여 전북지역 ODA 유관기관 간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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