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21시 30분 경 쌍촌동 명지아파트에서 변압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00시 30분까지 전기 공급이 3시간 동안 중단됐다.
저녁 시간에 발생한 정전 사고로 입주민들은 큰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되었고 2차 사고 우려로 인한 소방차 등의 출동으로 주변 교통도 큰 혼잡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 사고로 3백 72세대 아파트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이번 변압기의 폭발 사고의 원인은 고양이가 변압기로 올라가 발생된 사고로 주로 발생되는 까치와 같은 조류에 의한 변압기 사고와는 다른 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