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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 중국 샤먼시와 스포츠 인재 양성 맞손
  • 강민성 기자
  • 등록 2026-02-12 2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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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야구 시작으로 종목별 교류 추진
  • - 교환학생ㆍ지도자 파견 협력 강화


전남도체육회와 중국 샤먼시 체육총회가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체육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체육회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체육 교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달 중국 샤먼시 방문 이후 수차례 실무 협의와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역 간 체육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 증진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은 총 4개 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성의를 다해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에 노력한다 △양 기관은 전남도와 샤먼시의 체육 발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유지한다 △양 기관은 체육 관련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정기적이고 상시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본 협정서에서 규정하지 아니한 사항에 대해서는 양 기관이 별도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등이다.


양 기관은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향후 예산 확보 등 행정적 후속 조치가 이뤄질 경우 축구·배드민턴·육상·양궁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교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교류 규모와 시기, 세부 일정, 예우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국제 체육 교류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파견 등 인적 교류를 포함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 추진 방안도 적극 검토하며, 단순 교류를 넘어 성과로 이어지는 국제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샤먼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운영 체계는 전남체육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있는 자료가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류 확대와 지도자 협력 등 실효성 있는 국제 체육교류 사업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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