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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광역철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0-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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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나주(목포) 간 광역철도망’ 국정과제 채택 신호탄


나주시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인 ‘광주~나주(목포) 간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광역철도위원회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공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 공동위원장인 양복완 전)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재수 전)광주도시철도공사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민영광 전)한국철도공사 기획조정본부장, 송예나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전현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채용석 전)광주도시철도공사 기술운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역철도위원회에 참여한 서상교 전)경기도 철도국장, 윤혁렬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일정 상 서면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선도정책추진단장인 김용옥 나주시 총무국장과 정권수 안전도시건설국장 등 추진단 10여명도 논의를 함께했다.


광주~나주(목포)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마한사 복원 및 역사문화도시 지정, 영산강 생태복원과 함께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는 나주시 5대 선도정책과제의 중점 현안으로 꼽힌다.


광주와 나주, 목포를 잇는 광역교통망 연계와 단일 생활문화권 벨트화를 통해 인적, 물적 자원교류를 도모하고 인구유출 및 교통정체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생발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서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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