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붐 조성을 위한 오프라인 사진전을 다음달 16일까지 순천시청 후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순천시 직원 및 민원 업무를 보러온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순천시를 비롯하여,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소흥시와 돈황시, 일본 기타큐슈시의 유명 관광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1차 전시가 종료된 이후에는 관공서 및 다중집합장소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되어 진행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문화교류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