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창동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나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이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나주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례관리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나주시 사례관리 실무자들 간에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위기 주민을 발굴하고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미령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사례관리 수행 기관 간의 긴밀한 업무 소통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복찬 관장은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모임과 협업으로 지역 내 복지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 체결된 유관기관들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위기 주민 발굴 및 효율적인 복지 자원 활용으로 복지사각지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주=서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