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미식갤러리 해관에서 전국 규모의 댄스 대회인 \'댄스필드 목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목포출신 국악인 박애리와 남편인 팝핀현준이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기획했으며, 목포와 서울 등 전국의 댄서들이 참여한다.

\'두근 두근 목포\'와의 콜라보를 통해 이뤄지는 \'댄스필드 목포\' 대회는 1대1 개인전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춤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팝핀현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댄스필드 목포\' 대회는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성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대회를 통해 목포의 젊은이들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고,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댄서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댄스필드 목포\'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목포문화도시센터의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streetdancefield@gmail.com 이메일에 이름, 연락처, 댄서네임(없음 본명으로 신청)으로 신청하고, 당일 신청자는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하다. /목포=김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