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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하버드 의대 연구소와 AI 기반 디지털바이오 연구 협약
  • 호남매일
  • 등록 2023-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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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소장 전창덕 생명과학부 교수)가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의공학·나노메디슨연구소(소장 최학수)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바이오 분야 공동연구 수행 및 기술, 연구인력 교류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생명의과학융합연구소(소장 전창덕 생명과학부 교수)가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의공학·나노메디슨연구소(소장 최학수)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바이오 분야 공동연구 수행 및 기술, 연구인력 교류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MGH는 지난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의료기관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GIST 생명과학부 바이오홀에서 하버드 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 최학수 소장과 GIST 전창덕 연구소장, 생명과학부 남정석 학부장, 조경래 교수와 의생명공학과 정의헌 학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미정복질환 극복 공동연구 참여 ▲거대 AI 활용 바이오헬스 분야 신규 연구사업 기획 ▲데이터 공유 및 세미나, 워크숍, 단기연수 등 학술행사 개최 ▲기술 및 전문 연구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우주헬스중개연구는 우주 환경이 인체 생리와 인지행동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물학·의학적 과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우주비행에서 발생하는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응전략까지 개발하는 연구 분야다.


전창덕 소장은 “이번 연구 협약으로 GIST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스턴-코리아 R&D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GIST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기술이전 및 사업화와 미정복질환 극복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글로벌 연구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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