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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대구 달서구와 '청소년 문화 교류'
  • 호남매일
  • 등록 2023-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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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역사·문화 명소 탐방 등 영·호남 청소년 화합의 장

광주 북구는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함께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지역 청소년들에게 각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 지역 별 고유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우애 증진을 꾀하자는 취지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 펼쳐진다. 달서구 청소년 40명은 북구에, 북구 청소년 40명이 달서구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 형식이다.


첫날인 21일에는 참가 청소년들이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이월드 ▲83타워 등 각 지역 대표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한다.


22일에는 북구를 찾은 대구 청소년들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패밀리랜드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을 한다. 달서구를 찾은 광주 청소년들은 대구수목원과 월광수변공원을 둘러본다.


한편 북구는 지난 1989년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호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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