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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제조 창업 활성화 시제품제작터 주관기관 모집
  • 호남매일
  • 등록 2023-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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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일~15일까지 K-Startup 누리집 통해 신청 장비 유지 보수·프로그램 운영·인건비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26일 제조창업의 촉진, 메이커 저변확대를 위해 ‘시제품 제작터’를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제품 제작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메이킹 공간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에 설치돼 있으며, 전문가가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직접 가능함은 물론 창업자도 직접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공간·장비 등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장비·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사람들이 교류·협력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역량있는 주관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총괄책임자 및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상시 운영인력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메이커 발굴, 장비 등 기자재를 활용한 메이커 활동, 행사 프로그램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 시 2년간 시제품 제작터 운영이 가능하며,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정부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K-Startup 누리집 (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시제품 제작터는 예비 창업자가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최적의 공간으로, 기술 혁신 및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역량있는 주관기관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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