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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성 장흥군수 “유치사업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만드는데 집중”
  • 호남매일
  • 등록 2024-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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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저를 비롯한 1000여명의 전 공직자는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더 행복한 장흥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해가 장흥군 도약의 발판을 다진 해였다면, 2024년은 그동안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 주요 방향으로 ▲문화·예술·관광의 부흥의 시대 ▲혁신적인 농ㆍ수ㆍ축ㆍ임산업에 대한 정책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적극적인 인구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누구하나 소외 없는 복지 정책 ▲소통과 청렴행정으로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 등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2024년은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로 추진하겠다”며 “천관산 H·U·G 벨트 조성사업, 옛 장흥 교도소 활용 문화ㆍ예술 복합공간 조성사업,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장흥만의 특색 있는 문화ㆍ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 기원탑과 기원동산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중강진과 자매결연 추진, 통일열차 운행 등을 통해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을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농어촌 융·복합 첨단단지와 스마트팜 육성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하겠다”며 “전국최초 갯벌생태 산업특구를 보유한 수산분야 역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지역수산물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책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그리고 민자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약속드린 비전과 사업들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장흥! 올해보다 내년에 더 부흥하는 장흥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임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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