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지난 5일 오전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갑진년(甲辰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5일 오전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갑진년(甲辰年) 신년인사회와 강기정 시장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기초자치단체장, 국회의원, 협회·단체·연구원장과 광주경총 회원기업 등 350명 인사가 참석해 갑진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양진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광주경총 43년 역사 이래 가장 많은 617개 사의 회원과 100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역 청년과 중장년 4019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올해 회원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에 집중하고 회원기업 의견이 정부와 지자체, 국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경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기정 시장은 이날 ’경총 금요 조찬포럼\'에서 강시장은 광주의 주요 이슈인 군·민간공항 이전과 도시철도 2호선, 복합쇼핑몰 개발에 대해 진행 경과와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공정성, 투명성, 신속성 등 3가지 원칙을 가지고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대표산업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하다\"면서 \"해법으로 초·중·고교와 대학에 이르는 교육과정에 시청, 교육청, 기업이 원팀이 돼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