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는 1일 보성군 내 전통시장인 벌교 전통시장과 문덕면에 위치한 대원사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부주의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이동현 안전건설소방위원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임용민 보성군의장, 정용인 보성소방서장 등 보성군청, 유관기관 포함 40명이 참여했으며, 벌교읍, 조성면 의용소방대 60명이 함께해 보성군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부주의 화재안전 캠페인 ▲주민 안전의식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가두 행진 ▲차량 산불예방 가두 홍보 방송 ▲화재 시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보성군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내빈들게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이 끝나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철에 보성군민들께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보성=장국도 기자